본문 바로가기
여행

통영 숙소 추천: '훌훌게스트하우스'

by 도아도아 2022. 4. 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통영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벚꽃이 예쁘게 펴서 정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숙소로 선택한 곳은 '훌훌 게스트하우스'라는 곳인데요

위치는 통영대교 근처로 바로 ↓이곳입니다.

 

들어오는 입구에는 아기자기한 계단이 있고요

앞에 보이는 공터가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은 3~4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크기입니다.

 

들어오는 입구가 안쪽에 있어서 잘 안보이실수도 있어요!

저도 재 방문인데 순간 헷갈리더라고요....

 

들어가시면 바로 식당이 있습니다.

예약손님이 좀 있으면 저녁에 다 같이 한잔하는 하는 공간입니다.

이 층은 남자도미토리와 가족룸이 있는 곳이에요~

아래층에는 여자도미토리와 2인실이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고 

벽면에 다녀가신분들이 남기신 쪽지가 있는데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ㅎㅎ

 

 

계단 맞은편에는 화장대가 있고 필요한 물품들이 구비되어있습니다. 

(고데기, 드라이기, 면봉, 화장솜 등등)

 

샤워실에도 폼클렌징, 수건, 치약, 샴푸 등등

모두 구비되어 있어 저는 혹시 몰라 이것저것 챙겼는데

칫솔만 사용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희는 2인실을 사용했고요

맞은편에는 여자도미토리가 있었습니다. 

 

통창이어서 전망도 좋았는데 방 사진을 못 찍었네요...

너무 아쉬워요 ㅠㅠ

2인실은 1인용 침대가 두 개가 있었고

TV도 있었는데 보지는 않았어요.

 

여기는 옥상 뷰가 정말 예뻐요!!

통영대교가 한눈에 보이고 옥상에 벤치도 있어서 

야경 보면서 맥주 한잔하면 분위기 굿!

 

 

 

게스트하우스이다 보니 화장실, 샤워공간이 공용이고

문소리나 이런 것들이 잘 들려서 시끄럽기는 해요 (방음이 조금....ㅎ) 

그런 부분은 감안하셔야 될 부분이지만 그만큼 장점도 많은 곳이랍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좋으세요)

 

 

 

제가 통영을 정말 좋아해서 일 년에 한 번씩은 꼭 여행을 가는데

이상하게 갔던 곳을 또 가도 좋고

혼자 가도 좋고 같이 놀러 가도 좋네요

 

나중에 통영으로 이사 갈까 봐요 ㅎㅎ

이상 통영 숙소 리뷰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