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제격인 목포 '고하도' (+팁!)

 

 

안녕하세요:)

이웃님들은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목포로 여행 다녀왔는데요 그중 고하도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고하도는 다리가 연결되어있어 자가용으로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교통이 좋은 섬입니다.

 

주차장은 입구에 따로 있고요

조금 걸어올라 가면 케이블카 스테이션과 산책길이 시작됩니다.

걸어올라 갈수록 1살씩 증가하는 힐링 계단......

총 150세까지 있습니다... 하하

 

팁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80세쯤 올라갔을 때 중간에 샛길이 하나 나와요
보행약자를 위한 길이라고 되어있는데 그 길로 가시면 거의 평지 수준입니다.

고하도 전망대도 계단...
데크 길 가시는 곳도 계단이니 
체력 비축을 위해서 샛길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좀 좁은 길이긴 하지만요ㅎ)

계단으로 쭉 올라가시면 높지는 않지만 언덕이에요.....
저는 전망대 가기도 전에 지치더라고요 
체력이 워낙 저질이라 ㅠㅠ

드디어 도착한 전망대!!!

건물 모양이 특이해서 신기했어요 

전망대에서 본 풍경입니다

탁 트여있어서 전망이 너무 시원했습니다.

왼쪽에 보시면 데크길이 있는데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길은 계단이 엄청 많아요 ㅠㅠ

용머리까지 보신다면 산길 쪽으로 가시는 것도 참고하세요!!

(근데 데크길이 예뻐요......ㅎ)

 

저는 체력이 떨어져서 용머리까지 가진 못했지만 데크길이 바다 위에 있어서 시원하고 산책 겸으로 가기 좋을 것 같아요

목포 여행하신다면 케이블카와 산책로가 있는 고하도를 추천드려요!